별이 약 먹이다.
텔레비젼 틀어줄까 하니 응한다.
리모컨을 쇼파에서 찾으니 으으한다. 아니란다. 그러면 어디 하니 손으로 머리쪽을 가르치기에 보니 베게아래에 있었다.
아침을 먹이고 내 아침을 먹으려고하니 별이가 으으한다 손으로 가르치는 곳을 보니 약봉지가 있는 장식장이었다. 약 먹을래 하니 응한다.
아빠가 아침을 다 먹고 별이 약 어딨지 하면서 장식장서랍을 열려고 하니 으으 아니란다.
그러면 어딧니? 하니 장식장 왼쪽을 가리킨다. 종이봉지를 찾으니 맞단다.
발치를 하고 염증이 생길까보아 먹는 약인데 오늘 먹으면 다 먹는다.
자꾸만 영리해지는 것 같아 더욱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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