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르고 있는 식물중 이맘때면 피는 난초가 있는데 오늘 물을 주면서 자세히 살며보니 꽃대 한 대가 올라오고 있었다. 금년에는 2대정도 피울 줄 알았는데...
정년 퇴임하던해인 2005년에 아들에 사 준 화분이다.
꽃이름도 모르면서 키운지가 벌써 15년째이다.
현재 내가 기르고 있는 네 개의 화분
화분이 커서 앞 베란다가 가득하다. 사철 푸른 잎을 가지고 있는 란 종류만 네 화분 기른다.
양쪽 가에 있는 군자란은 복직하고 임당초등학교 근무할 당시 학부형이 선물해준 것인데 번식을 하여 몇 포기를 다른 사람에게 주고도 2년전에 두 화분으로 나누었다.
보아서 왼쪽에서 두번째가 퇴임기념으로 아들이 사 준 것이고 셋번째가 딸이 역시 퇴임기면으로 사준 화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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