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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 전각은 조선시대 이후 만들어졌다.

吳鵲橋 2019. 5. 11. 06:32

사천왕상은 신라시대에는 탑, 부도, 사리함 등에 조각하였으며 석굴암의 것이 제일 유명하다.

고려시대에는 탱화나 벽화로 그려졌으며

조선시대에 와서는 사천왕상을 독립으로 거대하게 만들었으며 임진왜란후 건립하였다고 한다.

두다리 사이에 살아있는 고기를 끼고 있는 것 보다는 마른고기를 지고 있는 것이 무슨 허물이 되겠는가. 나는 내세에 염부제에 태어나서 석거부처님의 말법제자들을 먼저 제도할 것인데 오직 말탄 비구만은 제외시켜 부처를 만나보지 못하게 할 것이다...보현장경

수미단은 부처님을 모신단으로 수미산을 상징한다.

감로탱화의 상단은 극락세계로 7여래와 일로왕보살,지장보살 혹은 대원보살을 그리고

중단은 선반의식으로 극락왕생을 염원하며 불보살님께 올리는 지극한 공양을 그리고

하단은 중생들의 생활상으로 고혼이 생전에 살면서 지어온 업과 삶의 모습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