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건강상태가 많이 안 좋아진 것 같아 걱정이다.
월영전부터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처럼 불편하다 잠을 적게 자서인가...푹 자 보아도 마찬가지다. 거기다가 귀도 잘 안 들리지...이도 아프진 않지만 5년만에 스켈링 하러 병원에 갔더니 엉망이란다. 이달 28일 예약을 해두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손자,손녀는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 않고 내 방에서 자기에 별이 하고 텔레비젼을 본다고 쇼파에 앉아있었더니 왼쪽 머리쪽의 피가 잘 올라가지 않는 느낌을 받았다.
피가 올라가다가 조금씩 막혔다가 흐르는 느낌이었다. 차를 타고 가다보면 속력 많이 내지마라고 언덕을 만들어 둔 곳을 지나는 것처럼 덜커덕거리는 느낌이었다. 왼손으로 머리를 조금씩 두두렸더니 한 참 있으니 정상적인 것 같았다. 이러다가 갑자기 쓰러지기라도 하면 어떡하나 걱정이 된다.
아이들이 올라가고 날씨가 시원해지면 안과. 이비인후과 신경과를 가보아야겠다. 치과는 이미 예약이 되어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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