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사진)/별육아

아침 달라고 아빠를 불렀다.

吳鵲橋 2018. 7. 19. 08:32

별이는 점점 영리해져간다.

오늘 아침에는 7시가 조금 지나니 아빠를 불렀다. 그래 아빠 나간다. 좋아라고 웃는다.

불러서 아빠가 대답하였다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나가려고 컴을 끄고 내다보니 엄마도 일어나지 않았다. 엄마도 안 일어났네 하니 엄마를 보고 고함을 친다.

어제도 아빠를 불러내었다. 어제는 엄마가 아침을 먹으니 먹고 싶어서 불러내었는데...

오늘도 부르기에 아침밥이 먹고 싶은가 보다 하였는데 혼자서 배가 고팠는지 시각이 7시가 지나서 불렀는지 어쨌든 불러서 나가서 아침밥으로 식빵에 잼을 바른 한 쪽과 삶은 달걀 1개

두유 1/2을 먹는다. 제가 먹고 싶을 때는 잘 먹지만 먹기 싫으면 전혀 안 먹을 때도 있다. 그래도 두유만은 꼭 먹는다. 때로는 두유와 달걀만 먹을 때도 있다.

어제는 도우미 아주머니가 머리를 깍자고 하니 안 깎는단다. 손톱도 안 깎으려고 해서 그럼 내일 머리도 깎고 손톱도 깎자 하니 응한다. 이모가 약속한다. 하니 응응 하더니 저녁에 내가 물어보니 약속을 하였단다. 오늘 아침에도 아침을 먹이면서 오늘 머리깎고 손톱 깎는 것 약속하였지 하니 응한다.

아침 먹고 7시 50분에 하는 엠비시 드라마를 틀어주고 컴하러 방에 와 있었더니 끝나고 8시 25분이 되니 또 아빠를 부른다 시계를 보니 끝날 시간이었다. 나가서 티비시에서 하는 드라마를 틀어달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것 끝나면 케이비에스에서 하는 파도파도야를 보아야 씻는 이 세가지를 보고 나서는 아빠가 보고싶은 것도 볼 수 있다. 이 세가지는 별이가 보는 필수 연속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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