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불교문화재

운문사 답사 2

吳鵲橋 2016. 1. 1. 18:55

운문사답사 2

0.운문사의 주불전
' 대웅보전'으로 삼세불(연등불, 석가모니불, 미륵불)과 사대보살(문수보살, 보현보살,
관음보살,세지보살)이 봉안되어있다.
1995년도에 목수 신영훈(대목장은 조희완)이 짓고 단청은 한석성옹 연봉
(기와가 떨어지지않도록 하기 위하여 기와못을 박은 것을 보호하기 위함)은
이화여대 교수 조정현이 만든 것으로 안다.
불단은 정면에는 팔상도를 한 쪽 측면에는 원광법사가 귀산과 추항에게 세속5계를
내리는 장면 다른 한 쪽 측면에는 비구니 학인스님들의 설법장면을 각하였다.
닫집은 외부는 운궁형이나 불상의 윗부분에는 포작을 하였다.

 

0. 사미니과와 사집(2학년)의요사
(여기서 점심을 먹었는데 장판이 유리알 처럼 맑았다.)

 

0. 공양을 하기 위하여 줄을 서 있는 장면 (이런 줄이 여섯이나 있었다.)

 

0. 삼장원 (도서실과 연구실)

 

0. 정랑 (화장실)
여자 화장실만이 있다. (비구니승가대학내에 있기 때문에 남자화장실은 필요없음)

 

0. 승가대학의 강건너 산과 함께 (지리적으로 참 좋은 자리인 것 같다.)
산속에 있으면서 평지가람 형태를 갖추었다.

0. 승가대학의 삼원장 건물로 단청을 하지 않아서 더 아름답다.

0. 승가대학의 학인들의 요사채

0. 운문사의 해탈문
운문사의 가람배치는 아주 특이하다. 가장 깊은 곳에 해탈문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절의
창건 당시는 이 쪽으로 출입을 한 것 같다. 전각들의 앞이 모두 산쪽을 향하고 있는
특이한 배치이다. 흔히 우리가 뒤라고 생각하는 곳이 사실은 앞이다.

 

0. 문수선원의 전경 (지은지 5년이 되었다고 함 )

 

0.문수선원의 현판
(이 곳 툇마루의 마룻장은 마루같지 않고 무슨 가구에 광을 낸 것처럼 윤이 났다.
학인스님들의 참선 공간인 것 같다.)

 

0. 문수선원에 있는 종
그리 크지는 않으나 신라종을 본 떠서 만든 것 같다.신라종의 특징이 그대로 나타나
있었다.

 

0. 죽림헌 (학장의 저택 애래사진에 간판이 보인다. 운문사의 계곡 건너에 있음)

 

0.목우정 (죽림헌에 있는 정자 )

 

0. 죽림헌 옆의 정원 엄청 잘 꾸며져 있었다. 찻집(경권다로실)도 있다.

 

0. 찻집(경권다로실) 옆 정자의 천정

 

0. 정원에서 다람쥐가 먹다 버린 잣 하나를 주웠다.

 

0. 운문 계곡에서 濯足을 하고 있는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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