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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라에도 사람의 마음은 삼천번이나 변한다고 한다

吳鵲橋 2018. 2. 26. 07:29

가장 긴 시간을 겁이라고 가장 짧은 시간을 찰라라고 한다.

그런데 찰라에도 사람의 마음은 삼천번이나 변한다고 한다.

자식의 행복은 부모의 행복이 될 수 있지만 부모의 행복이 자식의 행복은 될 수 없다.

절대권력은 절대부패한다.

불의에 침묵하는 사람은 불의에 동조하는 것과 같다.

지혜가 없으면 다른 사람에게 어리석다는 소리를 듣고 지혜가 많으면 자기자신을 괴롭히게된다.

모든 사람이 다 옳다고 하는 것은 세상에 없다.

사랑하면 친해지고 이득을 주면 모여들고 칭찬하면 열심히 일한다.

개미는 양고기를 좋아하지만 양고기는 개미를 좋아하지않는다.

닭이 울고 개가 짖는 것은 다 안다. 그러나 왜 그렇게 되는지는 설명하기 어렵다.

충신이라고 다 군주의 신임을 받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자기의 입장과 같으면 순응하고 다르면 반대를 하고  생각이 같으면 옳다하고 다르면 그르다 한다.

수치를 모르는 자가 부자가 되고 말 많은 자가 출세를 한다.

성인은 꼭 그런 것도 고집하지 않지만 소인은 그렇지 않는 것도 그렇다고 고집한다.

말로 남에게 이길 수는 있지만 마음을 굴복시키지는 못한다.

하늘은 만물을 덮어주지만 실을 수는 없고 땅은 만물을 실을 수는 있지만 덮을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