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경복궁

吳鵲橋 2017. 12. 30. 21:03

청와대 앞의 경복궁 주차장에 도착하니 아직도 청와대에 입장할 시간이 남았다고 경복궁을 보기로 하였다. 들어가니 수문장 교대식을 하고 있었다. 잠간 보고 정전인 근정전을 둘러보는데

시간이 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청와대로 향하였다.

사적 제117호. 조선의 정궁으로 정연한 배치체계를 갖춘 궁궐로 북궐이라고도 한다. 이성계가 한양을 도읍으로 삼으면서 건설한 것으로 〈시경〉의 ‘왕조의 큰 복을 빈다’는 의미를 따 이름을 지었다. 5대 궁궐 중 가장 먼저 지어졌으나 임금이 거주한 기간은 길지 않다.
궁궐 내부는 정문인 광화문으로부터 홍례문과 근정문과 향오문을 일직선 상에 배치했다. 이 사이 공간은 정사를 보고 의식을 행하는 업무공간이다. 향오문 뒤에는 제반시설이 자리한 후원이 자리잡고 있다.
여러 차례 화제 피해를 겪어 이에 대한 복구가 거듭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원래 건물을 해체하는 등 본래 모습을 잃었으나 1996년 옛 조선총독부 건물을 철거하면서 일부가 복구되었다. 현재 다양한 국보·보물급 건축물과 석조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근정문


정전인 근정전


근정전 앞마당의 박석- 박석은 원래 모양을 갖추지 않는 자연석이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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