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이치에 안 맞는 이론...

吳鵲橋 2017. 12. 8. 17:29

금년 12월 들어 가장 추운 날이다.

서실에 가지않고 오늘 은행 볼일을 보았다.

동사무소에 들려 가족증명을 하여서 은행에  집사람 이름으로 된 1년 적금이 만기라 찾아서 새로이 하려는데 사용하려고 다음에는 우체국에 들려서 우체국 통장의 예금액을 확인하고 20만원을 예금하였다. 우체구 카드가 지하철. 버스 카드가 동시에 있고 체크카드도 되기 때문에 몇 십만원은 항상 예금되어있어야한다. 다음에 농협에 들려서 이율을 확인하고 100만원을 찾아서 대구은행통장에 입금시켰다. 별이 이름으로 적립식 적금이 한 달에 30만원 들어가기 때문에 미리 넣어 둔 것이다.

안경집에 들려서 안경 닦고  신협에 들리니 찾아서 적금을 하는 것은 2.4%이고 신규라야 2.5%를 준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하였다. 그러면 돈을 두고라고 해서 돈을 받아서 이자는 주머니에 넣고  1천만원을 새로이 적금을 한다고 하니 신규로 해주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이론이었다.

어쨌든 2.5%의 이율로 1년짜리 적금을 하였다. 미안하던지 휴게실에서 차 한잔을 마시고 있다니 팝콘을 종이컵에 한 컵 갖다주었다.

집에 가기도 시간이 어지중간해서 21세기 건강검진 결과를 보러 갔었다.

11월 18일 검사를 하였는데 아직 결과지가 도착하지않아서 왔으니 결과지 한장 복사해달라고 해서 받아왔다.

체질량 22.6 정상. 혈압 128/73 정상. 혈당 70정상. LDL콜레스트롤 71정상  음주 정상. 신체활도 충분. 시력이 1.0과 0.9로서 2년전보다 좋아졌다.  종합소견을 정상B란다. A는 아니지만 정상이라니 얼마나 다행이냐...이 나이에 A는 아예 바라지도 않았었다. 바로 조치해야 할 사항은 없다고 하니 건강관리를 나름대로 잘 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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