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사진)/희민육아

할머니 생신이라고 내려왔다.

吳鵲橋 2017. 9. 9. 16:34

2017년 9월 9일 토요일

어젯밤 아니 오늘 새벽에 집에 도착하였다..

애비도 온다기에 택시가 복잡할 것 같아 마중을 안 나갔더니 희민이가 할아버지 마중 왜 안나왔어 한다. 늘 나갔는데 오늘은 안 나갔다.

9월 11일이 집사람 생일인에 매년 추석과 겹처서 추석때 내려와서 하였는데 금년에는 윤달이 들어서 추석과 한 달정도 차이가 나서 온 모양이다.

아침 8시에 깨워서 아침밥을 먹고 11시에 데리고 나가서 줄넘기를 시켰더니 희민이는 단번에 440개를 하였다. 지금까지 기록인 것 같다. 단희는 두번째 120개를 하였다.

아무래도 단희는 몸집이 좀 뚱뚱하여서인 모양이다. 철이와 선혜 클때 같다. 선혜는 날씬하였고 철이는 몸집이 좀 있었는데...

고모와 할아버지가 줄을 돌리고 산토끼. 꼬마야꼬마야에 맞추어 줄넘기를 하는데 할아버지가 팔이 아프다고 하니 반대편으로 바꾸어서 돌리란다. 한 시간쯤 하고 들어왔다.

오후 2시에 점심상에 할머니 생일상을 차렸다. 흐민이와 단희가 노래를 부르고...

점심 먹고는 잠시 놀다가 준비해서 집에서 3시 50분에 할머니기 차로 기차역까지 데려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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