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4일 추석날
아침 6시에 아이들을 깨워서 올라갔다. 차 밀린다고 항상 우리집에 와서는 새벽에 올라간다.
아이들은 눈도 뜨지 못한채 애미가 일어나 가자 하면 일어나는 것을 보면 습관이 되어서인 모양이다. 애비차에 타서는 저희들끼리 안전벨트도 맬줄 안다. 겨울방학에 도 내려와 하니 응한다.
그러면서 희민이 한 번 안아보자 하니 다시 내려와서 안긴다. 할아버지볼에 뽀뽀를 하고는 다시 탄다. 단희도 할비 하면서 내려와서 안겨서 뽀보를 하고는 다시 탔다....
9시 40분에 서울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늘 상 이렇다. 올때는 즐거우나 갈 때는 섭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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