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교문화재

용화전

吳鵲橋 2017. 3. 21. 07:37

미륵전,

용화전 또는 장륙존상을 모신다고 해서 장륙전이라고도 한다. 법당 안에는 도솔천에서 설법중인 미륵보살을 봉안하거나 용화세계에서 중생을 교화하게 될 미륵불을 봉안하는데, 한국에서는 미륵불을 주로 봉안한다. 용화회상도를 후불탱화로 봉안하는데 이는 용화수 아래에서 3번의 설법을 통해 모든 중생을 구제한다는 내용을 상징하는 것이다. 국보 제62호로 지정된 금산사 미륵전이 대표적인 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