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2개, 양파 5개. 당근 3개를 사다 놓으라는 집사람의 명을 받들어 효묙시장 싸게 파는 집을 찾았다. 싸게 파는 가게 바로 옆의 신협에 들려서 희민이 주려는 돼지저금통이 꽉 찾이않아서 1만원을 100원짜리 동전으로 환전을 하려니 비닐봉지에 들어있는 동전을 확인도도 하지않고 그냥 주었다.
다른 은행에서는 10개씩 싸서 주는데...
100개 맞느냐고 하니 가소롭다는 듯이 의심나면 확인해보라는 것이다.
내가 맞느냐고 물은 것은 확인도 하지않고 주기 때문이었는데...직원의 행동이 괴씸하고
시간도 있고해서 10개씩 세어서 싸아보니 1개가 부족했다.
이번에는 내가 신협직원 보고 확인을 하여 달라고 하니 확인해보더니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100원동전을 1개 더 주었다.
확인하지않고 그냥 받아왔더라면 100원 부족하여도 어쩔 수 없었을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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