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學 (傳文) 9~2 장<齊家治國>
康誥曰 如保赤子 心誠求之 雖不中 不遠矣 未有學養子而后 嫁者也
강고에 왈 여보적자라하니 심성구지면 수불중이나 불원의니 미유학양자이후에 가자야니라
강고에 이르기를 ‘갓난아기를 보호하듯 하라’ 하였으니 마음으로 정성껏 구하면 비록 적중되지는
못하나 멀지는 않을 것이다. 어린애 기르는 것을 배운 뒤에 시집가는 사람은 없는 것이다.
一家仁 一國興仁 一家讓 一國興讓
일가인이면 일국이 흥인하고 일가양이면 일국이 흥양하고
한 집안이 어질면 한 나라에 어짐이 일어나고 한 집안이 겸손하면 한 나 라에 겸손함이 일어나며
一人貪戾 一國作亂 其機如此 此謂一言僨事 一人定國
일인이 탐려하면 일국이 작란하나니 기기여차하니 차위 일언이 분사며 일인이 정국이니라
한 사람이 자기 이익만을 탐하면 한 나라가 어지러움을 일으키나니, 그 빌미가 이와 같은 것이다.
그래서 ‘한 마디 말이 일을 뒤엎고 한 사람이 나라 를 안정시킨다’고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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