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부터 동강복지관에서 컴 교육을 받아왔다.
고급을 신청하니 자리가 없다고 초급을 신청하여서 첫날 들어보니 정말 초급이었다.
자판기도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공부를 하는데 별로 교재를 사라고 해서 1만원을 주고 샀더니 별로 볼 것도 없어서 중급은 어떠냐고 물었더니 중급도 시중에서 파는 것이라고 해서 고급은 요 하니 자기가 만들었다고 해서 5천원을 주고 샀다.
그런데 지난 11월 말에 내년도 신청을 고급을 했더니 다행이 선발되어서 전에 사놓은 컵책을 찾으니 없었다.
컴책상의 책꽂이. 베란다 책장을 다 뒤져도 없었다. 오늘 3일째인데 관광안내 책자 모두어놓은 곳까지 뒤져도 없었다. 그러다가 두번이나 뒤져보았던 서에책 꽂아놓은 곳을 네 번째 뒤져보니 거기에 있었다.
다시 사면 되지만 있는 책을 또 살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찾고 찾고 또 찾아서 겨우 찾았다. 돈 5천원이 아까워서가 아니고 있는 책을 또 사려니까 ...
기억력이 무디어져서 큰 일이다. 앞으로는 더 신경을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