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교문화재

明心寶鑑 98

吳鵲橋 2016. 9. 2. 07:06


此四德者是婦人之大德이니 而不可缺之者也爲之甚易하고 務之在


하니 依此而行하면 是爲婦節이니라  

 


차사덕자는 시부인지대덕이니 이불가결지자야라 위지심이하고 무지재


정하니 의차이행하면 시위부절이니라 

 

 

 

이 네가지 덕은 아녀자의 큰 덕이니 결()해서는 안될 것들이다. 이를 행하기는 매우 쉬우며, 이를 힘쓰는 것

은 올바름에 달려 있으니, 이에 따라서 행하는 것이 바로 부절(婦節, 아녀자의 범절)이 되는 것이니라.

 

      

 

(字義 

 

여기서 는 모두 술어로서 “~이다의 뜻이다  

 

缺之, 爲之, 務之에서 는 모두 어조사(語助詞)이다  

 

은 결할 결. ?缺席(결석), 缺損(결손), 欠缺(흠결).   

 

不可缺之者에서 는 어조사이고, 관형격 조사인 “~의 뜻이 아니다. , 不可缺之가 하나의 어구(語句)

이며, 不可缺에서 끊는 것이 아니다. “必須不可缺한 것이란 뜻이다.

 

 

()~에 힘쓰다  

 

는 의지할 의.

 

 

 

太公曰 婦人之禮語必細이니라     

 

 

태공이 말하였다  

 

부인의 예절로서, 말은 반드시 자세하여야 하느니라

 

 

 

(字義  

 

는 가늘 세  

 

語必細는 말을 자상하고 부드럽게 한다는 뜻으로   

 

자주 쓰이는 관용적인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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