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불교문화재

丹霞天然禪師(736~824년)

吳鵲橋 2016. 8. 21. 06:48

丹霞天然禪師(736~824년)

추운 겨울날  법당의 목불을 땔감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신도들이 깜짝 놀라 말리니

사리가 나오나 보려고.

목불에서 어떻게 사리가 나옵니까?

사리가 나오지 않으면 부처가 아니잖느냐?

이 정도의 스님이라면 선사란 말을 들을 수 있고 추운 신도들을 위해서는 부처도 땔감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살아있는 사람을 위하는 것이 바른 불성이라는 생각이 든다.


모든 상을 상으로 보지 않으면 불상을 볼 수 있다.

사찰루각(운부암)-예배장소, 집회장소, 수행공간. 피신의 장소이기도 하다.

                           종을 걸면 종루가 되고 북을 걸면 고루가 된다.

고려시대까지는 강당을 법당 뒤에 건립하였다고 한다.

연등의 본질은 빛이다. 빛은 여래의 법이요. 한량없는 부처님의 세계다.

부처님 몸에서 빛이 난다.  두광과 신광(백호,장광상)

목어-용두어신형과 어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수생물 구제

        목어고, 어고라고도 한다.  항상 깨어 있으라.

목탁-물고기 형상을 줄인 것이라고 한다.

법고-축생의 어리석음을 제도하는 일승원음으로 마음심자로 친다고 한다.

        암,숫소 가죽을 양쪽에 대는 것은 음양의 원리라고 한다.

        삼파문, 삼태극문  몸통에는 용(기룡)을 그린다.

        대좌는 사자로 (산예형) 사자빈신.문수보살이 타고 있는 사자과 같다.

                   귀부형은 장수형-길상적 의미라고 한다.

                   머리부분은 용의 모양을 하기도 한다.

쇠북은 앞뒤를 칠수 있게 만든 금고형과 한쪽면만을 칠 수 있게한 반자형이 있으나 지금은 다 쇠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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