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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이 기름값 낸다.

吳鵲橋 2016. 7. 17. 06:38

못된 놈 잡아들이라면 없는 놈 잡아들인다.

못 참는 것을 참는 것이 참는 것이다.

무 껍질이 뚜꺼우면 그해 겨울이 춥다.

물건은 남의 것이 좋아보이고 자식은 제 자식이 잘 나 보인다고 한다.

미인 소박은 있어도 박색 소박은 없다

밀밭 지나오더니 주정한다.

빨리 한다고 잘 하는 것은 아니다.

백 가지 꾀에 쓸 꾀는 한 가지도 없다.

번개가 잦으면 천둥친다.

봉황이 닭장에서 산다.

범이 개에게 물릴때도 있다.

부모는 먹지않고 자식에게 주나 자식은 먹고남아야 부무에게 준다.

부자 하난 나면 세 동네가 망한다.

부처도 다급하면 거짓말 한다.

화분에 심어놓으면 잡초도 화초된다.

불공에도 돈이 있어야 영험하다.

비싼 것이 싼 것이다.

빈 총도 겨누면 싫다.

빚은 웃으며 얻고 성내며 갚는다.

사슴은 사향 때문에 죽고 사람은 입 때문에 죽는다.

삼년 가는 흉 없고 석달 가는 칭찬 없다.

샘 가에서 기갈든다.

처삼촌묘에 성묘하듯한다.

세상에 말 다하고 죽은 귀신 없다.

소경이 기름값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