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사진)/사진첩 희민

희민 18 (2012년 4월분 )

吳鵲橋 2015. 11. 23. 20:12

4월 8일 나들이

4월 8일 일
아직 날씨가 쌀쌀한데 바깥에를 나가려고 해서 수레에 태워서 나갔다.

자꾸만 내릴려고 해서 내려놓았더니 엉거주춤하고 있다.

4월 18일 저녁 8시경
할아버지와 놀다가 쇼파 1인용위에 개어놓은 이불을 밀어 떨어뜨리고 그 위에 엎드려서 놀고 있다.

4월 19일 오후 7시경
어제는 이렇게 해놓고 위에 올라가서 놀더니만 오늘은 잠이 들었다.

4월 21일 아침을 먹고 나서
작품을 하고 있다.

완성 된 작품

4월 23일 오후 7시경 할아버지와 쌓기 놀이를 하다가 혼자 잘 쌓기에 그대로 두었더니 불록이 없자 신던 고무신을 올려놓고 할아버지를 끌고가서 보라는 것이다.
어릴 때는 자기 아이가 다 천재로 보인다는데
육아 백과를 읽어보니 18개월 된 아이가 할 수 있는 것이라는 항목에
정육먼체 3개를 쌓을 수 있다라고 되어있던데
희민이는 아직 1주일이 지나야 18개월이다.

4월 24일 어린이집 갈 시간이 남아서 우리 동 앞 창고앞의 공터에서
김치 하랬더니 손을 벌리고 있다.

할아버지가 메롱 하였더니 따라서 하고 있다.

4월 28일
아파트 뒷켠을 걷다가 넘어져서 눈 밑에 상처가 났는데도 수레에 태웠더니 웃고 있다.

집에와서 재워놓고 보니 제법 상처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