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작은 방에 모두어 놓았던 장남감 자동차들을 가지고 나와서 의자처럼 올라앉아 논다.
아직 오른 쪽 눈 밑의 상처는 덜 낳아도 잘 논다. 흉터가 남지 않아야겠는데
약은 아침 저녁 열심히 발라주는데...
작은 방에 모두어 놓았던 장남감 자동차들을 가지고 나와서 의자처럼 올라앉아 논다.
아직 오른 쪽 눈 밑의 상처는 덜 낳아도 잘 논다. 흉터가 남지 않아야겠는데
약은 아침 저녁 열심히 발라주는데...
5월 2일 아침 기저귀를 의자처럼 깔고 앉아있다.
5월 3일
오후 할아버지와 공기청소기로 청소를 하다가 보니 희민이가 보이지 않아 돌아보니 식탁의 의자에 올라앉아 할머기가 할아버지 저녁식사후 먹으로고 씻어놓은 포도를 먹고 있었다.
오후 할아버지와 공기청소기로 청소를 하다가 보니 희민이가 보이지 않아 돌아보니 식탁의 의자에 올라앉아 할머기가 할아버지 저녁식사후 먹으로고 씻어놓은 포도를 먹고 있었다.
다 먹고는 빈통을 할아버지께 보여주고 있다.
5월 4일
할아버지와 놀다가 안 보이기에 찾아보니 식탁의자에 올라가서 할머니 수첩을 뒤져서 글씨 쓰는 흉내를 내고 있다.
아마 왼손잡이인간 보다.
할아버지와 놀다가 안 보이기에 찾아보니 식탁의자에 올라가서 할머니 수첩을 뒤져서 글씨 쓰는 흉내를 내고 있다.
아마 왼손잡이인간 보다.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만들어준 것이라고 머리에 쓰고 좋아한다.
5월 6일 일 아침 8시
누나가 서울 가면서 희민이와 헤어지기가 서운 한 지 동생 손을 잡으려고 하고 있다.
누나가 서울 가면서 희민이와 헤어지기가 서운 한 지 동생 손을 잡으려고 하고 있다.
5월 7일 아침 기저귀를 갈아주다보니 응가를 해서 시켜놓았더니
알몸으로 그만 세발자전거를 타고 있다.
알몸으로 그만 세발자전거를 타고 있다.
5월 8일 화
어버이날이라고 어린이집에서 떡과 꽃. 그림을 그려서 보내왔다.
희민이 그림이라고 하지만 선생님이 그려 주신 것이다.
보낸 떡을 뜯어먹고 있다. 이 떡을 먹고 저녁밥은 먹지 않았다.
어버이날이라고 어린이집에서 떡과 꽃. 그림을 그려서 보내왔다.
희민이 그림이라고 하지만 선생님이 그려 주신 것이다.
보낸 떡을 뜯어먹고 있다. 이 떡을 먹고 저녁밥은 먹지 않았다.
꽃과 그림카-드
5월 9일 아침
식사후 어린이집 가지 전에 할아버지 컴 책상에 얹혀있는 종이와 볼펜을 내려서 공부를 하고 있다.
오른 손으로 그리고 있더니 어느 사이에 왼손에 쥐고 그리고 있다.
왼손잡이인가 보다.
식사후 어린이집 가지 전에 할아버지 컴 책상에 얹혀있는 종이와 볼펜을 내려서 공부를 하고 있다.
오른 손으로 그리고 있더니 어느 사이에 왼손에 쥐고 그리고 있다.
왼손잡이인가 보다.
희민이 두 번째 작품
첫 작품보다는 더 많이 그렸다.
첫 작품보다는 더 많이 그렸다.
5월 9일 오후 6시경
희민이 바람 쏘이러 갔다가 동구시장에서 여름신인 샌들을 한 켤레 샀다.
희민이 바람 쏘이러 갔다가 동구시장에서 여름신인 샌들을 한 켤레 샀다.
5월 12일
소리나는 샌들을 신고
소리나는 샌들을 신고
5월 13일 아침
두루말이 휴지를 깔고 앉아서
아무것이나 잘 깔고 앉는다.
두루말이 휴지를 깔고 앉아서
아무것이나 잘 깔고 앉는다.
5월 15일 아침 뽀로로가방을 매지않고 목에 걸고 할머니 화장대 위에 앉아서 화장품을
가지고 놀고 있다.
가지고 놀고 있다.
5월 17일 목
어린이집에서 만들어왔다고 머리에 쓰고 있다.
연락부를 보니 월계관이라고 되어있었다.
선생님이 다 만들어주신 것이지만 좋아라고 머리에 쓰고 있다.
어린이집에서 만들어왔다고 머리에 쓰고 있다.
연락부를 보니 월계관이라고 되어있었다.
선생님이 다 만들어주신 것이지만 좋아라고 머리에 쓰고 있다.
5월 18일 저녁
희민이 목욕을 시키고 할머니가 세수하니 어른들 처럼 뒷짐을 지고 보고 있다.
희민이 목욕을 시키고 할머니가 세수하니 어른들 처럼 뒷짐을 지고 보고 있다.
목욕 마치고 할아버지와 쌓기 놀이를 하다가 많이 쌓아서 촬영하려고 카메라를 가져오니 울고 있다. 거의 키만큼 쌓았다.
5월 19일 아침
할머니가 아침으로 먹는 미숫가루를 한 숟갈 받아먹으려고 기를 쓰고 쇼파에 올라가더니 기어코 받아먹었다.
할머니가 아침으로 먹는 미숫가루를 한 숟갈 받아먹으려고 기를 쓰고 쇼파에 올라가더니 기어코 받아먹었다.
수레를 타는데 내려서 바퀴를 만져보고 하더니 발판위에 올라앉았다.
5월 20일 일
수레에 태워서 아파트 뒤로 해서 내리막 길을 지나서 걷기었더니 중앙 계단있는데 와서 계단으로 올라간다. 난간을 잡고 천천히 올라가서 모래사장(놀이터)으로 가려고 하기에 안고 가서 시이소에 올렸더니 처음에는 겁이 나서 가슴을 손잡이에 붙이고 있더니 만 한 참 있으니 이렇게 포즈도 취하였다.
수레에 태워서 아파트 뒤로 해서 내리막 길을 지나서 걷기었더니 중앙 계단있는데 와서 계단으로 올라간다. 난간을 잡고 천천히 올라가서 모래사장(놀이터)으로 가려고 하기에 안고 가서 시이소에 올렸더니 처음에는 겁이 나서 가슴을 손잡이에 붙이고 있더니 만 한 참 있으니 이렇게 포즈도 취하였다.
5월 23일 저녁 1인용 쇼파위에 올라앉아서
나는 왕이다라는 듯이 손을 들어보인다.
나는 왕이다라는 듯이 손을 들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