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사진)/사진첩 희민

희민 15 (2012년 1월분 )

吳鵲橋 2015. 11. 23. 20:00

2012년 1월분 할아버지등에

2012년 1월 1일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지루해지면 할머니가 있으면 할머니에게 할머니가 안 계시면 할아버지등에 매달린다. 일어서면 으으한다. 띠를 하라고
외출에서 돌아온 할머니가 촬영

2012년 1월 3일
쇼파의 2일용과 1인용의 팔걸이가 붙여진 곳에 올라가 앉아서 좋아라고 웃고 있다.

2012년 1월 3일 저녁 7시부터 눈이 와서 4일 아침에 보니 제법 쌓여서 희민이 사진을 아파트 안에서 몇 장 찍었다.
아파트 제일 뒷편 정자 옆에서
수레의 덮개를 덮은채로 촬영

덮개를 벗기고

117동 옆
덮개를 덮고

천하태평으로

눈이 있는 나무를 찾아서

1월 6일 아침 8시
지난밤 늦게 자더니 안 일어나기에 깨워서 우유를 주었더니 먹다가 그대로 자는데
묘하게도 희민이는 할머니 베개를 우유병은 희민이 베개를 베고 있었다.
일부로 연출한 것 같은 느낌을 주나 전혀 아니다.
이 모습을 보고 할아버지도 깜짝 놀서 촬영을 하였다.

1월 9일 아침 7시
오늘도 할머니를 밀어내고 할머니베개를 베고는 잘 잔다.

1월 14일 오후 4시에
가지고 놀던 자동차를 주방에 모두어 놓았다. 주차장으로 생각하여서일까?
할아버지방에 거실 주방 작은방 흩어놓아두더니만
누가 시킨 것처럼 나란히 놓아두었다.

1월 15일 고추장을 담그려고 큰 대야를 내어놓았더니
그 안에 들어가서 놀다가 촬영하려고 하니 포즈를 취하여 준다.

1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쇼파에서 할아버지와 놀다가 그만 잠이 들었다.
건강할 때는 이렇게 쉽게 잔다.

1월 21일 설을 쇠러 내려온 단희와 함께 등이 보이는 아이가 단희

거실에 앉아서 노는 남매

할아버지 품에

낮잠을 즐기는 할아버지와 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