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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뺏으면 도둑 되지만 나라 뺏으면 임금된다.

吳鵲橋 2016. 5. 25. 06:11



칼 뺏으면 도둑 되지만 나라 뺏으면 임금된다.


칼 뺏으면 도둑 되지만 나라 뺏으면 임금된다.
즐거움은 하루요 고생은 1년이다.
난리 난해 과거했다
낡았어도 비단옷이다.
남의 떡은 빼앗아도 복은 못 빼앗는다.
남의 돈 천냥이 내 돈 한 푼만 못하다.
총각말 다 들어주다가는 갈보 된다.

남의 소가 들고 뛰는 것은 구경거리다.
내일 꿩보다 당장 참새가 낫다.
남의 염불로 극락 간다.
남편은 두레박이요 아내는 드므이다.
(두레박은 조금 새어도 물을 길을수 있지만 드므가 새면 길러논 물 마저 없어진다.)
어린이 말 거짓 없고 노인 말 그른데 없다.
뇌성벽력은 귀머거리도 듣는다.
늙으면 자식 촌수보다 돈 촌수가 가깝다.
다급하면 아첨하게 된다.
달걀과 여자는 굴리면 깨진다.
담은 게으른 놈이 쌓아야 하고 방아는 미친년이 찧어야한다.
기왓장 아끼다가 대들보 썩힌다.
더러운 처나 악한 첩도 빈방보다는 낫다.
떼꿩에 매 날린다. (필요없는 짓 한다는 뜻)
독수리는 파리를 못 잡는다.
돈을 벌면 없던 일가도 생긴다.

된장 신 것은 1년이지만 아내 못 된 것은 평생 원수다.
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
만만한 년은 제 서방도 못 데리고 잔다.
목수집이 오막살이다.
못난 년이 분 바르면 서방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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