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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놈 잡아들이라고 하면 없는 놈 잡아들인다

吳鵲橋 2016. 5. 25. 06:17



못난 놈 잡아들이라고 하면 없는 놈 잡아들인다.


못난 놈 잡아들이라고 하면 없는 놈 잡아들인다.
못 참을 것을 참는 것이 참는 것이다.
물건은 남의 물건이 좋아보이고 자식은 제 자식이 잘 나 보인다.
미인 소박은 있어도 박색 소박은 없다.
밀밭 지나더니 주정한다.
빨리 한다고 잘 하는 것은 아니다.
백 가지 꾀에 쓸 꾀는 한 가지도 없다.
번개가 잦으면 천둥 친다.
봉황이 닭장에서 산다.
범이 개에게 물릴 때도 있다.
부모는 먹지않고 자식 주지만 자식은 먹고 남아야 부모 준다.
부자 하나 나면 세 동네가 망한다.
부처도 다급하면 거짓말 한다.

화분에 심어놓으면 잡초도 화초된다.
불공에도 돈이 있어야 영험이 있다.
비싼 것이 싼 것이다.
빈 총도 겨누면 싫다.
빚은 웃으며 얻고 성내며 갚는다.
사슴은 사향 때문에 죽고 사람은 입 때문에 죽는다.
삼년 가는 흉 없고 석달 가는 칭찬 없다.
샘가에서 기갈 든다.
처삼촌묘에 성묘 하듯 한다.
세상에 말 다하고 죽은 귀신 없다.
소경이 기름값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