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용 검사서 양성 시 '확진자 ' 간주 14일 어린이 백신 접종 계획도 발표 예정 14일부터 동네 병·의원의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유전자증폭(PCR) 추가 검사 없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인정된다. 또 동거인이 양성 판정을 받더라도 학생과 교직원이 학교 갈 수 있게 된다.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14일부터 1개월간 병·의원에서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도 PCR 검사 양성자와 동일하게 간주된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폭증으로 한계에 달한 PCR 검사 역량을 감안해 감염취약시설이나 확진자의 동거 가족 등 우선 검사 대상자에게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PCR검사에서도 최종적으로 양성이 확인되는 비율이 94.7%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