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4일
동기모임으로 연천 보현댐 출렁다리를 갈때 콧물이 나고 기침도 약간 있어서 판콜과 콘택을 사서 먹고 갔었다.
갔다와서도 낫지 않아서 3일후에 다시 판콜을 사서 먹었는데도 안 좋아서 결국 병원에 갔었다.
9월 말일에 신내과에 가서 주사 맞고 약을 지어서 먹고 집사람이 서울가고 없으니 조용히 보내면 나으리라고 생각하였는데 낮지 않아서 3일후에 다시 가니 이번 감기는 길게 간다는 이야기였다.
그런데 두번재 약도 다 먹었는데도 완전하지를 않아서 오늘 다시 가서
흉부 촬영을 하였다.
나도 속으로 폐렴이 의심이 가서 의사가 촬영햏보자고 하기에 두말없이 촬영을 하였다.
다행히 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60년전에 앓았던 흔적만 남아 있었다.
다시 약을 처방 받아서 왔는데 저녁부터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오늘 원래 친구 병문안 가기로 되어있었는데...난 가지 않았었다.
억지로 가면 갈 수 있었지만 혹시 코로나이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니까...
이번 약 다 먹으면 나을 것 같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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