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고향친구 모임

吳鵲橋 2024. 9. 4. 17:24

아주 어릴 때 태어나서부터 고향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던 친구 5명이 대구에 있다.

이 친구들이 돌아가면서 다달이 밥을 한끼 하는 날인데...

오늘은 6총동생이 사는 날인데 누릉지 오리백숙.이라는 처음 듣는 음식을 먹어 보았다.

오리 한 마리를 푹 삶고 그 삶은 물에 누릉지를 넣어서 죽을 만든 음식이었다.

한 마리만 하니 다섯 사람이 잘 먹었다.

 

다음 차례는 나인데  3호선 북구청역에 있는데 용계가 교통이 더 편리할 것 같아서 용계 오리명가집에서 구이로 먹기로 하였다. 10월 4일 금요일 12시 30분 지하철 1호선 용계역에 모여서 같이 가기로...

 

식당 이름이 장수촌으로 집모양도 근사하고 주차장도 넓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