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목숩이 길기도 하다.
태어날때부터 장애아이로 태어나서 주위 사람들이 10세 미만에 다 죽는다고들 하였는데...
49주년을 맞이 하였으니...
한번도 씹지 않아도 소화가 안 되었다는 느낌이 없다.
누워서 그냥 삼키는데도...
변이 아주 좋은 변을 눈다. 물론 관장을 하여야 되지만...
그러니 의사들이 씹지 않으면 소화가 안된다는 말도 별이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원래 날짜는 8월 18일인데 마침 만개딸이 1주일 휴가를 내어서 왔고.
손녀. 손자도 방학이라 왔기에 지난 토요일 8울 3일 2주나 당겨서 생일을 하였다.
말은 다 알아 들어서 며칠전부터 생일 한다고 좋아하였다.
누구의 생일 하느냐고...
엄마생일 하면 아니란다.
아빠생일 해도 아니란다.
별이 생일 하면 응한다.
케익 촛불도 아빠가 안고 끄는 흉내를 내었다.
별이 생일상
회도 시키고 치킨도 두 가지나 시켰다.
'육아일기(사진) > 별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하는 별의 모습 (0) | 2024.09.12 |
---|---|
엄마가 인사 안 하고 갔다고... (0) | 2024.08.09 |
비가 오는데 관장약을... (0) | 2024.06.23 |
새옷 입었다고 자랑을... (0) | 2024.05.29 |
갈수록 똑똑해진다. (0) | 2024.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