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參考”(교육과정을 제외한 일반 서적에서 간추림)
교사 오상인
#. 書란?
書法. 書藝, 書道라고 하며 書法은 中國에서 主로 쓰고 書藝는 韓國에서 書道는 日本에서 使用되고 있다.
心畵라고도 하는데 이는 훌륭한 마음에서 우러 나와야하기 때문이다.
黑白의 藝術이란 計白當黑에서 온 말 같다.( 白을 헤아려 黑을 둔다.)
陰陽으로 나와서 變化로서 마치는 藝術이다.
自然을 道로 삼아 天人이 合一 하는 學問이다.
#.文房四友 (文房이란 書齋를 말한다.)
1, 紙
선화지
화선지-죽지, 동백지, 송지, 극상지 등]
규격은 보통 135 Cm * 70Cm이다.
부드럽고 면이 골라야 좋은 종이이다.
발묵 ( 먹이 피는 것)이 잘 되어야 한다.
유사 화선지 (기계지)가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문방구에서 파는 것은 거의가 유사화선지이다. 학교 어린이들이
가져오는 것은 100%유사화선지이다. (선화지,갱지나 신문지 보다 못하다.)
2. 筆
長鋒, 中鋒, 短鋒으로 나눈다. (毫의 길이)
竹筆, 草筆, 羽毛筆, 藁筆, 獸毛筆, 胎筆 ,洋毫, 兎毫, 鹿毫, 鼠獸筆, 鷄毫筆 等 (재료에 의한 구분)
부드럽고 筆鋒(붓끝)은 날카롭고 가지런하여야한다.
3. 墨
松烟墨, 洋烟墨, 油烟墨 (材料에 依함)
黑墨, 紫墨, 朱墨, 靑墨, 黃墨 等 (색깔에 依함)
가볍고 오래 된 것일수록 좋다.
4. 硯
實用用과 鑑賞用이 있다.
瓷硯, 石硯, 鐵硯, 銅硯, 陶瓷硯, 玉硯, 傳硯 등 (資料에 依함)
鋒芒의 粒子가 微細하고 面이 고르며 强해야 좋다.
磨墨과 發墨이 잘 되어야 하고 筆毫를 傷하지 않아야하며 물이 스며들지않아야 한다.
5. 기타
毛廛 ( 영지, 종이판), 書鎭 (文鎭), 硯滴, 먹집게, 붓발 등
#. 書體
글씨의 모양을 말한다.
1. 한글
板本體 - 圓筆體 (訓民正音體)
方筆體 (龍飛御天歌, 月印千江之曲)
筆寫體 (月印釋譜, 杜詩諺解)
궁체 -궁중 여자들이 쓰던 글씨체
2. 漢字
篆書 - 小篆, 大篆
隸書 - 古隸, 八分體
草書 - 章草, 今草
行書 - 行解, 行草
楷書 - 六朝楷, 唐楷
#落款
스스로 作品이 完成되었음을 確認하는 行爲이다.
書題이외의 모든 것을 말한다. 落成款識를 略한 말이다.
白文印-陰文
朱文印-陽文
朱白文相間印-朱白文이 썪여 있는 것
落款에는 本文의 內容에 따라 書, 寫, 錄, 敬書라고 表記한다. 臨書일 境遇에는 臨, 節臨,
摹라고한다. 經典일때는 敬書, 謹書라 하고 焚香謹書, 沐手謹書, 拜手敬書等을 적어 鄭重함을 나타낸다.
#올바른 書와 通俗的인 書의 對比
區分 | 書藝(붓글씨), 正書 | 書字(붓글자), 通俗書 |
墨法 | 書體에 따라 發墨의 狀態가 다르다. 먹이 劃의 가운데로 흐른다. |
書體에 關係없이 一定한 殺墨이다. 먹이 劃의 邊으로 흐른다. 흔히 塗라고 한다. |
筆法 | 毫의 彈力을 잘 받았다. 劃의 끝까지 힘이 미친다. 筆鋒으로 먹이 흐른다. 水平, 垂直의 複合運動이다. |
毫의 彈力을 잘 받지 못한다. 劃의 끝은 힘이 빠져있다. 筆腹으로 칠해졌다 거의 水平運動이다 |
章法 | 一氣貫通한다. | 脈이 끊어진 곳이 많다. |
形態 및 느낌 | 澁筆이다(붓을 마음대로 움직여 쓴 글씨이다.) 볼수록 멋이 있다. 立體的이다. (무겁고 깊이가 있다.) 多力豊筋이다 柔하며 潤하다. 中鋒으로 썼다. 劃이다 |
信筆이다. (마음이 붓에 끌려 쓴 글씨) 언듯 보면 예쁘나 오래보면 실증난다. 平面的이다.(가볍고 얇다.) 無力無筋 哽하여 燥하다. 側筆이 많다. 線이다 |
美 | 藝術美 (鑑賞을 提供한다.) | 實用美 (實用的이다) |
# 書를 올바르게 指導하려면
먼저 書를 바르게 理解하여 武士가 劍端을 重히 여기고 辯士가 舌端을 操心하듯이 書家는 筆鋒을 重히 여겨 虛와 實이 調和를 이룬 姿勢로 尺蟲이 尺地라고 不已면 乃千里라는 마음가짐으로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指導하면 올바른 書藝가 되리라 믿는다.
#.參考 文獻
秋史集 - 金正喜 著(崔完秀譯)
論書賸語 - 王虛舟 著(大邱 書學會 編譯)
書法書論 - 中國多人著(韓榮瑄譯)
廣藝舟雙輯 - 康有爲著(崔長潤譯)
書與其人 - 金應顯著
書藝란 무엇인가? - 閔祥德著 (大邱書學會 編著)
書藝全科 - 丁聖煥編著
'오작교의 행보 > 글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7. 제 7회 시전 서예부 현황 (문종명 발표) (0) | 2024.07.09 |
---|---|
★26. 오늘 상 타고 내일 글씨가 달라지면 상을 타야한다. (0) | 2024.07.08 |
글씨 공부하는 모습 (0) | 2024.07.05 |
★24.어느 서예연구학교의 발표를 보러 갔더니 (0) | 2024.07.05 |
★23.바른 글씨와 바르지 않는 글씨 (0) | 2024.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