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나오는 서예용어
초등학교의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보면 성인도 이해 못할 용어들이 많아 전문가의 수준이다.
읽고도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만 다 이해하고 실천하면 서론에 대해서는 더 이상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교사들이 서예를 잘 지도하지도 않지만 교사용 지침서를 읽어보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서예를 지도하면 번거롭기 때문이다.
우선 먹을 갈아야하는데 먹을 갈다보면 이미 시간이 다 지나가고 다음은 그 뒤처리가 아주 귀찮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서예가 나온다. 내가 처음 교사를 하였을때는 4학년부터였는데...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먹물을 여기저기 묻혀서 책상을 버리고 교실벽을 버리기가 일수다. 먹이라는 것은 한 번 묻으면 지워도 지워지지않는다.
그래서 서예수업을 아예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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