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별이가 더 똑똑해진 것 같다.
화장실 불 안 끄면 끄라고 소리 지르더니
어제는 내가 나가면서 내방 불을 끄지 않고 나갔더니 야단을 친다.
무엇이 잘못 됐나 돌아보니 내방 불이 껴져 있었다.
날았다 불 끌게 하니 응.한다.
부억. 작은 받이나 뒷베란다 어디라도 불이 켜져있으면 소리 지른다.
어제 저녁에는 관장을 하면서 엄마가
오늘 이마트에 가서 부라자를 사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마음에 안 든다고
내일 아빠가 반품하라고 이야기하니 소리 지른다.
관장하다 말고 왜 소리를 지르느냐고 해도 계속 소리를 지르기에
부라자. 아빠 반품하면 안 되나 하니 응한다.
그럼 엄마가 해야하나 하니 응한다.
그래서 엄마가 반품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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