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안사 11기 총회를 마치고 김상년이가 좋아하는 큰고니를 보러 가남지에 갔었다.
2호선을 타고 반월당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니 이광식과 나 셋이서 같은 방향이어서 함께 갔었다.
다행히 큰고니가 많이 와 있었다.
50여마리가 넘은 숫자였다.
내가 고니를 보러 다니기를 한 3년 된 것 같은데 가장 많은 고니를 볼 수 있었다.
상년이는 비상하는 장면 찍는다고 가남지에 있고 광식이와 난 늠새 늪으로 가서 자판기 커피 한 잔 마시고 왔다.
큰고니가 이렇게 많이 모였다.
먹이를 먹기 위해 머리를 물속으로 박은 두 마리
난 늘 보아도 그냥 오리만으로 생각했는데
광식이 설명을 들으니 여러가지가 있었다.
볼기에 색깔이 있는 것은 원앙
전부 검은색은 가마우찌
나머지가 물오리란다.
자세히 보이 세 가지 색을 가진 새가 많았고 그 이외도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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