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박물관에 들렸더니 만개 활옷이라는 제목으로 전시를 하는데
바닥의 글씨가 눈을 거슬리게 하였다.
二姓 之合萬祿이라는 커다란 글씨가 바닥에 깔려 있었는데
二자는 예서로 써져 있었는데
之자를 보면 해서로 써져 있었다.
일부러 이렇게 하였는지 아니면 간판 쓰는 사람이 이렇게 하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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