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박물관을 보고 경복궁을 보려고 광화문으로 들어서니 줄을 치고 있었다.
물어보니 수문장 교대식이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기다리다가 우호2시부터 있는 수문장 교대식을 보았다.
20여년전에 왔을 때 처음 하는 날이라고 했으나 광화분박에서 보고 수문장과 사진을 찍은 일도 있었다.
그런데 안에서 보기는 처음이다.
광화문 현판...최근에 (금년 10월 16일에 고친 현판)
검은 바탕에 금색으로 써져 있었다.
내가 알기만으로도 현판이 몇번 바뀌었다. 조선시대것은 모르고 박정희가 한글로 강화문이라고 쓴 것이 걸려 있었으나
문정권 들어오고인가 한자로 옛문헌을 통해 복원한다고 검은 바탕에 흰글씨로 써졌다가 다시 검은 바탕에 금색으로 고쳐진 것 같다.
광화문 앞에서
딸과 함께
내가 알기로는 몇번 바뀌었다.
오래전에것은 모르고 박정희 시대때는 박정희가 쓴 한글 현판 광화문이라고 옆으로 쓰여있어서서 너떤분이 현판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데 문화광이라고 악평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다가 문정부때 한자로 흰색에 검은 글씨로 광화문이라고 하였다가 이번에 검은색에 금색으로 바뀐 것이다.
2023년 10월 16일 새로운 고증으로 단 현판
흥예문
흥예문과 광화문 사이에서 수문장 교대식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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