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1일 화요일 맑음
매달 셋째주 화요일은 안사 11기 산악회 오임날이다.
오늘은 양산 법기댐의 히말리야시다와 댐둑의 150년 된 반송을 보러갔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17명이나 참석하였다.
정말 입구가 볼만하였다.
난 전나무인 줄 알았다. 아름드리 나무들이 양쪽으로 늘어선 것이 꼭 월정사 들어가는 입구의 전나무 숲 같았다.
그런데 해설을 읽어보니 히말리야시다.란다.
이렇게 큰 히말리야 시다는 처음 보았다.
가다가 청도휴게소에 들렸는데 난 처음 들려보았다.
그런데 조그만 청도지만 휴게소는 엄청 컸었다.
자파닉 커피 한 잔씩을 먹었다.
법기댐 입구에 들어서자 엄청 큰 히말리야시다에게 압도 당하였다.
산대장의 이야기로는 국보급 반송이라고 한다.
반송 모양이 반원을 그리고 있어서 보기가 매우 좋았다.
7그라라고 해설이 되어 있었으나 두 그루를 보니 더 이상 못들어가게 막아 놓아서 실제로는 두 그루만 보았다.
산위의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법기 수원지
올라갈 때는 못 보았는데 내려오면서 보니 동제사를 지내던 곳 같았다.
올라오는 길에 버스안에서 내다본 경관이 아름다워서 촬영하였다.
다른 사람이 촬영하여 보내 준 사진
왼쪽부터 산대장인 권오규. 본인 .이의웅. 김상년
법기댐 입구에서
왼쪽부터 정격석 변상태 이원식 이광식. 권오식. 주수원 유진상 김학문 이의웅
단체 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가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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