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23년 9월 22일) 오후에
보건소의 건강관리를 하면서 하루 7000보 걷기 2달을 약속하였기에
오전에 3000보를 걸었는데 동촌을 갔다오면 7000보가 될것 같아서
좀 걸으려고 동촌유원지에 나갔었다.
갔다와서 폰을 들여다보니 10593보였댜...오늘 책임은 다했다.
이렇게 맑고 좋은 날인데 오리배 타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큰 배나 작은 배나 그냥 묶여 있었다.
덩천 헤밎이 다리 위로 떠있는 구름이 보기 좋아서
평소에는 엿장사인 갈설이팀도 눈에 보이지 않았다.
짐을 꽁꽁 묶어두었다.
동촌이 조용했다.
오늘따라 구름이 매우 멋있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