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들과 가장 긴 대화를 하였다.
보통때는 단답형으로 끝났는데...
투산 자동차보험 갱신해야 하지
계기판 (주행거리) 사진 찍어서 보내주세요.
오냐 알았다.
지금 밖이니까
집에 들어가는대로 찍어보낼게
오후에 집에 들어와서
계기판 사진 보낸다.
받았으면 받았다고 연락해주면 좋겠다.
네 받았습니다.
그래 수고하여라.
알림톡에서 연락이 왔다.
지금까지는 연락이 오지 않았는데...
보험가입되었다는 연락 받았다.
2024년 4월 30일까지라고
보험료 꾀 많구나.
돈 좀 보내줄까?
괜찮습니다.
그래 난 지금까지 바보처럼 보험료가 얼마인지도 몰랐었다.
많이 미안하다.
괜찮아요.
그 정도는 충분합니다.
그래 고맙다.
'육아일기(사진) > 내생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만 여행에 신을 샌들 샀다. (0) | 2023.05.30 |
---|---|
昭穆谷 (0) | 2023.04.15 |
차 보험료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0) | 2023.03.31 |
큰처남 칠순을 집에서 하다. (0) | 2023.03.19 |
금년에도 변함없이... (0) | 2022.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