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말라서 입술연지를 가끔 바른다.
한번은 잘못 색깔 있는 것을 모르고 사서 한 동안 바르는데 조심스러웠었다.
그런데 요즈음 약방에 들려보니 입술 연지가 잘 보이지 않았었다.
어제 대구은행에 대구페이 충전하러 갔다가 오는 길에 00약국에 들려보니 입술연지가 보이지 않아서 물어보니
안에 있다는 것이다. 색깔 없는 것으로 한 개 달라고 하니 2500원이라고 하여서 모든 물가가 올랐는데 어떻게 전 가격 그대로인가. 싶어서 헐하다고 한 개를 더해서 5000원 주고 사왔다.
집에 와서 전에 것을 버릴려고 보니 킉가 달랐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소비자를 속이는 것이다.
모근 물가가 오르니 당연히 입술연지 가격도 올라야 맞는데...
가격은 올리지 않고 양을 줄였는데 전의 것보다 반도 안 되는 듯 하여서 기분이 언잖았다.
같이 대어보니 이렇게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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