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도서관에 1주일에 2~3회는 수성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는다.
명진스민의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가'를 3일째 읽고 있는데
보통은 2시간정도 읽는데 오늘은 20분만 더 읽으면 다 읽을 것 같아서 계속 책을 읽고 있었느데
4시 55분에 마칠 시간입니다라고 옆에서 누가 이야기하여 돌아보니 도서관 직원이었다.
돌아보니 아무도 없고 나 혼자 읽고 있었던 모양이다.
일요일은 5시가 마감 시간인 모양이다.
마감 시간도 모르고 책을 읽기는 두 번째이다.
집중을 하면 옆의 일은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
방송도 한 모양인데 못 들은 것 같다...
도서실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우리동 행복센터가 있다.
행복센터 정문앞에 세워진 입간판
우리글을 위에 쓰고 영어를 아래에 써야 맞을 것 같다.
난 이런 것을 보면 마음이 좀 안 좋다.
왜 공무원들이 말로는 나라사랑 우리말 사랑 하면서 실제로는 이렇게 하는지
그것도 뜻이 같지 않게...
영어는 주차금지이고 우리글은 이중주차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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