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글씨

서예란 무엇인가? 11

吳鵲橋 2016. 2. 27. 15:58


38차시 上款下款

上款- 일반적으로 작품의 명칭이나 받는 사람의 이름을 적고

下款- 작품을 한 사람의 성명과 연월일 장소 등을 적는다.

上款下款이 모두 있으면 長款(혹은 雙款)이라 하고

下款만 있으면 短款(單款)이라고 한다.

서예작품에서 낙관은 쓰는 사람의 창작활동이므로 본문을 쓴 사람이 반드시 써야 한다.

작품의 왼 쪽 아래에 하며 본문보다 크게 써서는 안 된다.

 

39차시 落款書體

本文書體一致하는 것이 좋고 다른 서체로 고쳐 쓰려면 반드시 잘 어울리면서 적당한가를 살펴보아야한다.

大體篆書作品篆書行書, 隸書作品隸書 楷書行書, 楷書作品楷書行書, 行書草書行書 또는 草書로 하는 것이 좋다.

行書는 모든 書體에 어울린다.

본문과 어울려서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하여야 한다.

낙관에는 쓴 사람의 연령을 밝히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젊은이는 하면 안 된다.

 

40차시 落款印章

서예작품에 印章을 찍는 것은 마음대로 찍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法道가 있다.

작품의 크기와 자형의 대소 낙관을 한 후의 여백 등을 참작하여 인장의 크기와 위치를 선택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인장의 크기는 낙관 글씨보다 커서는 안 되고 낙관글씨와 같은 크기가 좋으며 조금 작은 것은 무방하다.

인장은 한 방 혹은 두 방을 하는데 두 방을 하는 경우 한 방은 백문 다른 한 방은 주문으로 하는 것이 좋다.

서예작품은 빈 곳과 찬 곳, 성긴 곳과 빽빽한 곳이 있기 마련인데 빽빽한 곳의 경우 긴장감을 덜어주기 위하여 인장으로서 보충할 수 있고 성긴 곳이 공허하다고 생각되면 인장을 찍어 충실하게 할 수 있다.

시작 되는 첫머리에는 頭印 혹은 閑章이라는 것을 찍을 수가 있는데 朱文, 白文 朱白文등으로 할 수 있고 모양도 다양하다.(사각형, 반원형, 원형, 자연형등)

내용은 年號, 書齋이름, 故事成語, 警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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