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사진)/내생활사

간판 글씨가 매우 아름다워 보였다.

吳鵲橋 2022. 1. 16. 18:45

단희와 9시 반 예배를 보기 위해 버스를 타고 동도 여중앞에 내렸다.

매우 느리게 버스가 갔다.

요금을 초등학생과 함께라고 하였더니 1650원이 두 번 찍혀보였다.

초등학생도 같은 요금인가...언제부터 요금이 올랐는가...지금까지는 1250원이었는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갔다.

차로 가면 내가 주차를 잘 못 한다고 집사람은 희민이 시간에 맞추어 11시 반 예배를 보기 때문에 차를 가져가야 한단다.

예배를 보고 올때는 수성경찰서 앞에서 버스를 타면서 단희보고 1000원짜리 한 장을 내고 초등학생이라고 해보아라 하였더니 그대로 하니 거스름돈이 나왔는데 500원 나왔다.

올 때 카드를 자세이 보니 윗칸에는 1250월 아랫칸엔느 2900원이 되어 있었다.

이것을 보고서야  아 두 사람 합해서 1650원이고 1월에 처음 버스를 타니  오늘 탈 때 요금 1650원과 합게 1650원 두번 나오는 모양이었다.

버스를 타고 오면서 도로가의 간판을 보니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눈을 감으면 저 아름다운 간판도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열심히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