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7일
21세기 병원에서 정기(2년마다 의무적으로 하는)건강검진을 하니 2~3주내로 결과를 우송해준다고 하였는데...
1개월이 지나도 연락이 오지 않아서 어제 금년 1월 14일 찾아갔다.
한참을 알아보더니 통보가 빠진 것 같다면서 인쇄해주었다.
건강검진 종합소겸...정상B와 유질환자에 체크 되어 있었따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으로 치료 받고 있음
위암검진 결과 통보서는 장상피화상이라고 적혔는데 물어보니 위가 약해져 있다는 것이다.
심뇌혈관질환 위험펴가는78세 (호적상 나이. 실제로는 81세) 남자 평규대비 0.82배.
심뇌혈관 나이는 70세
혈액검사.
빈혈 혈색소 13.9(남자 12~18 정상수치)로 정상
당뇨98(101미만 정상)로 정상
신장질환 정상
간장질환 정상
폐 흉부촬영. 비활동성
요단백 정상
의사를 만나보고
결과지에 췌장에 대한 말은 없다고 하니
왜 묻느냐고 하기에
몸무게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니...
위는 다만 약해져 있을 뿐이라고 하면서 대수롭잖게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소화가 잘 되느냐. 밥맛이 없느냐. 구역질이 나느냐...다 아니라고 하면서
몸무게갸 줄어져서 걱정이라고 하니 요즘음도 주느냐고 하기에 그렇지는 않다고 하였다.
사실은 지난 12월보다 100그램이 줄었으나 100그램 정도는 저울을 달때 착오도 있을 수 있어서 최근에즌 줄어들지 않았다고 대답을 하였고 내 희망도 줄어들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췌장은 혈액검사로는 알수 없고 공복에 시티촬영을 해보아야 된다고 하였다.
다음달도 줄어들면 촬영을 한 번 해보아야겠다.
몸무게 추이
2019년 10월 28일 63. 1킬로그램...이 때만 하여도 줄이려고 하였다.
2020년 1월 17일 62.5킬로그램. 600그램이 줄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였다.
5월 29일 62.5킬로그램으로 변동이 없었다.
8월 10일 61.6킬로그램으로 900그램 줄어졌다. 이 때도 줄어졌다고 좋아하였다.
9월 23일 61. 3킬로그램으로 300그램 줄었으나 예사로 생각하였다.
10월 21일 63.2킬로그램으로 900그램이 늘었다...이때는 다시 더 줄여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12월 28일 61. 7킬로그램으로 1킬로 500그램이 줄었으나 예사로 생각하고 좋아하였다.
2021년 2월 6일 61킬로그램으러 적당하다고 생각하였다.
4월 8일 60. 4킬로그램 600그램이 줄었으나 아무런 생각 없었다.
5월 6일 60.5킬로그램으로 100그램 늘었으나 별 변동이 없었다.
6월 9일 58.6킬로그램으로 한달 사이에 1길로 900그램이 줄어들어서 너무 많이 줄었다고 생각하엿다.
7월 12일 58킬로그램으로 600그램이 줄어들어서 너무 많이 줄었다고 생각하였다.
9월 5일 57.8길로그램으로 너무 많이 줄어서 걱정을 하기 시작하였다.
이 때부터는 몸무게를 늘여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10월 28일 57.7킬로그램으로 100그램이 또 줄었다.
정말 더 줄어들면 안 된다고 열심으로 많이 먹기 시작하였다.
집사람이 당신 너무 많이 먹는 것 아니냐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12월 6일 57.7킬로그램으로 별 변동이 없었으나 60킬로그램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였다.
2022년 1월 14일 57. 6킬로그램으로 100그램이 줄었으나 저울 눈금 읽기에 이 정도의 착오는 있을 수 있다고 보았다.
2022면 1월 14일 오후에 건강검진 결과를 보고 의사와 상담하면서 췌장은 혈액검사로도 나오지 않고 시티촬영을 해보아야 된다고 하는 말을 듣고 걱정이 되어서 인터넷에 췌장에 대한 것을 찾아보니
췌장암은 평소대로 먹는데도 몸무게가 줄어들면 의심해보아야 된다는 글을 읽고 걱정이 되었다.
금번 설을 지나고 또 줄어들면 시티 촬영을 한 번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구토라든지 복통이라든지 다른 증상은 전혀 없으나 괜찮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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