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촌쪽으로 걷기를 하였더니...
아양아트 광장에서 연주회를 한다기에 잠시 앉아서 구경을 하였더니 연주자들이 질서를 파괴하고 있었다.
아양아크측에서는 야외에 의자를 2미터 간격으로 놓아두었으나...
연주를 하는 쪽의 사람들이 자기 차례가 아닌 분들이 관중석에 오더니 의자를 들고 자기네들끼리 모여 앉기 시작하더니 다른 관중도 친구끼리 붙어 앉았다.
토로나 때문에 그렇게 강조하는 거리두기를...
보기가 흉하였다.
연주하는 사람들만이 단상에서
이런 다른 사람들을 코로나로 찌든 기분을 위로하기 위한 연주라고 하였으니
코로나의 방역규칙도 지켰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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