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강수첩을 만들었다.
동구 보건소에 10월 4일 등록을 하여 6주동안 매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검사해주는 제도이다. 무료로 해 주니까...시간이 나는 사람은 등록해서 검사를 받아보면 좋을 듯하다.
이것이 국가에서 주는 복지다...
어제가 금년 마지막 검사일인데....콜레스테롤 약을 먹어서 늘 정상이다.
내 나이에 혈압이 정상이고 당뇨가 정상인 사람이 오히려 적은데 나는 지극히 정상이다.
어제는 고향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막걸리를 석잔 마셨다. 술을 마시고 3시간 정도 지났지만 술을 마신 뒤의 수치가 어떻게 되는가 궁금도 하여서 일부러 보건소에 들려서 검사를 받아보았다.
오후 1시경에 술을 마시고 오후 4시 조금 지나서 보건소에 도착하였다.
조마조마하면서 받았는데 혈당을 검사하고. 혈압을 측정하였는데 오히려 평소보다 수치가 더 낮았다....술과 혈압. 혈당은 아무런 관계가 없는가...
혈압은 6주 동안 측정한 것 중 가장 낮았다...119에 61이었다...혈압기계가 이상한가...
혈액검사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도 100으로 지금까지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6주 동안 측정한 기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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