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가 요즈음 밥투정이 심하다.
오늘 아침도 시리어도, 미싯가루도 빵도 안 먹으려고 하여서 두유만 먹이려고 하니 그것도 아니란다. 그럼 아빠 고구마 줄까 하니 응한다. 작지만 고구마 한 개를 다 먹었다.
아빠 고구마는 하니 엄마를 부른다. 아빠 고구마를 내가 먹었으니 다시 주란다.
주면서 고구마 값이 얼마나 비싼데하니 울어버린다.
그래서 아빠가 사 오겠다고 하니 울음을 그친다. 내가 다시 별이 돈으로 사올까 하니 대답을 하니 않는다. 그러면 아빠 돈으로 사올까 하니 응한다. 이제는 돈도 제것을 쓰지 않으려고 한다.
점점 지헤가 생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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