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3일 수
오늘은 도우미가 못온다는 연락이 왔다.
아침에 내가 기저귀를 갈아주고 아침을 먹였다.
점심때는 집사람이 물회 먹으러가자고 12시 반까지 횟집(굴다리옆)으로 나오란다.
별이는 하니 갔다와서 주잔다. 시각을 보니 아직 30분이 남았었다. 별이 라면을 끓어주고 가도 시간이 될 것 같았다. 먹는 것과 연속극 보는 것 이외는 아무런 재미를 못 느끼는 아이인데 밥이라고 제 때에 먹여야지...물을 끓여서 작은 컵라면을 데워서 주니 거뜬히 다 먹었다. 야쿠르트도 잘 먹었다. 아빠 맛있는 팥빵 사서 올게 하니 응한다. 배가 부르니 별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점심 먹고 오면서 빵집에 들르니 마침 금방 구워내 팥빵이 있어서 세 개를 사서 집에 와서 보여주었더니 좋아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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