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사진)/별육아

한 번 본 것을 기억한다.

吳鵲橋 2018. 6. 12. 21:40

2018년 6월 11일 월

오후 6시 여섯시 낵고향을 보다가

으응 하면서 아빠를 처다본다.

왜 그러냐고  저것 아바하는 것이냐 하니 응한다.

지난해 서예에 관한 책을 한 권 만든다고 내 서예 작품을 거실에 내어놓고 사진을 찍었더니 기억하고  있는 모양이다. 아바 글씨 하나 하면 응 한다.

참으로 영리한 것 같다. 한번 본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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