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業鏡臺
사전적인 의미
불교에서 지옥의 염라대왕(閻羅大王)이 가지고 있다는 인간의 죄를 비추어보는 거울이다. 업경 혹은 업경륜(業鏡輪)이라고도 한다.
불교에서 지옥은 염라대왕이 다스리는 곳이며 육도(六道) 중 가장 고통이 심한 곳으로 가장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이 가는 곳이다.
사람이 죽어 지옥에 가게 되면 염라대왕은 업경대 앞에 죄인을 세우고 생전에 지은 죄를 모두 털어놓도록 한다. 업경대에는 그가 생전에 지은 선악의 행적이 그대로 나타나며, 염라대왕은 그 죄목을 일일이 두루마리에 적는다. 죄인의 말이 끝났을 때 더 이상 업경대에 죄가 비추어지지 않으면 심문이 끝난다. 심문이 끝나면 두루마리를 저울에 달아 죄의 경중을 판가름하고, 그에 따라 가야 할 지옥이 정해진다고 한다.
한국사찰에서는 대개 나무나 금속으로 만들어 법당앞에 놓고 있다. 또한 한 쌍으로 불단의 좌우에 각각 봉안되기도 하는데, 대체로 암수의 사자를 대좌로 삼고 그 위에 사람들의 행위를 비추는 거울을 얹어 놓는다.
★.죄가 무겁다 가볃다는 말은 여기서 나왔다고 한다.
아래는 덕신스님의 말씀을 줄인 것이다.
불교에서는 인생의 하는 일 전부를 업으로 본다.
살아 온 지난 업(일)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지장보살발심인연시왕경"에 보면 사방팔방에 업경을 달아 두어 전생에 지은 선과 복, 그리고 악과 죄업을 나타낸다.
모든 악업의 형상을 나타내는 것이 현세에서 복전에 보는 것과 같다.
지옥중에도 가장 심한 곳이 無間지옥이다 쉴 시간이 없다는 뜻이다.
다른 지옥은 벌을 받다가 잠시 쉬었다가 다시 받지만 무간지옥은 쉴시간이 없다
아까운 생각으로 하는 것은 공덕이 될 수 없다.
0. 업경대의 여러가지
사전적인 의미
불교에서 지옥의 염라대왕(閻羅大王)이 가지고 있다는 인간의 죄를 비추어보는 거울이다. 업경 혹은 업경륜(業鏡輪)이라고도 한다.
불교에서 지옥은 염라대왕이 다스리는 곳이며 육도(六道) 중 가장 고통이 심한 곳으로 가장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이 가는 곳이다.
사람이 죽어 지옥에 가게 되면 염라대왕은 업경대 앞에 죄인을 세우고 생전에 지은 죄를 모두 털어놓도록 한다. 업경대에는 그가 생전에 지은 선악의 행적이 그대로 나타나며, 염라대왕은 그 죄목을 일일이 두루마리에 적는다. 죄인의 말이 끝났을 때 더 이상 업경대에 죄가 비추어지지 않으면 심문이 끝난다. 심문이 끝나면 두루마리를 저울에 달아 죄의 경중을 판가름하고, 그에 따라 가야 할 지옥이 정해진다고 한다.
한국사찰에서는 대개 나무나 금속으로 만들어 법당앞에 놓고 있다. 또한 한 쌍으로 불단의 좌우에 각각 봉안되기도 하는데, 대체로 암수의 사자를 대좌로 삼고 그 위에 사람들의 행위를 비추는 거울을 얹어 놓는다.
★.죄가 무겁다 가볃다는 말은 여기서 나왔다고 한다.
아래는 덕신스님의 말씀을 줄인 것이다.
불교에서는 인생의 하는 일 전부를 업으로 본다.
살아 온 지난 업(일)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지장보살발심인연시왕경"에 보면 사방팔방에 업경을 달아 두어 전생에 지은 선과 복, 그리고 악과 죄업을 나타낸다.
모든 악업의 형상을 나타내는 것이 현세에서 복전에 보는 것과 같다.
지옥중에도 가장 심한 곳이 無間지옥이다 쉴 시간이 없다는 뜻이다.
다른 지옥은 벌을 받다가 잠시 쉬었다가 다시 받지만 무간지옥은 쉴시간이 없다
아까운 생각으로 하는 것은 공덕이 될 수 없다.
0. 업경대의 여러가지
0 반야용선
사전적인 의미
반야용선(般若龍船)이란 어지러운 세상을 넘어 피안의 극락정토에 갈 때 탄다는 배를 말한다. 반야(般若)란 모든 미혹(迷惑)을 끊고 진정한 깨달음을 얻는 힘이나 모든 법을 통달하여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마음의 작용을 뜻한다.
반야용선도는 망자를 위해 걸었던 그림으로, 그림에는 보통 좌로부터 극락의 주인인 아미타부처, 극락으로 인도하는 깃발을 든 인로왕보살, 반야용선과 망자가 표현되며 슬픔에 젖은 유가족이 그려지기도 한다. 즉 반야용선이 그려진 것은 망자가 아미타 부처가 계시는 서방극락정토에 왕생(往生)하기를 염원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지혜의 배로서 고통의 세계에서 극락으로 가는 배이다.
여수 흥국사 법당의 기단에 바다를 상징해서 거북 해초 용을 표현
통도사 극락전의 벽에 반야용선의 그림이 있다.
용은 바다를 지키는 의미
0. 통도사 극락보전의 반야용선
사전적인 의미
반야용선(般若龍船)이란 어지러운 세상을 넘어 피안의 극락정토에 갈 때 탄다는 배를 말한다. 반야(般若)란 모든 미혹(迷惑)을 끊고 진정한 깨달음을 얻는 힘이나 모든 법을 통달하여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마음의 작용을 뜻한다.
반야용선도는 망자를 위해 걸었던 그림으로, 그림에는 보통 좌로부터 극락의 주인인 아미타부처, 극락으로 인도하는 깃발을 든 인로왕보살, 반야용선과 망자가 표현되며 슬픔에 젖은 유가족이 그려지기도 한다. 즉 반야용선이 그려진 것은 망자가 아미타 부처가 계시는 서방극락정토에 왕생(往生)하기를 염원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지혜의 배로서 고통의 세계에서 극락으로 가는 배이다.
여수 흥국사 법당의 기단에 바다를 상징해서 거북 해초 용을 표현
통도사 극락전의 벽에 반야용선의 그림이 있다.
용은 바다를 지키는 의미
0. 통도사 극락보전의 반야용선
0. 운문사 비로전의 천장에 있는 반야용선과 악착보살
0. 관룡사의 반야용선 (10년전에 여기를 갔으나 그 때는 반야용선인줄을 몰랐다.)
0. 연
연은 임금이 타고 다니는 가마인데
불교에서는 불교의식에서 부처님의 진신사리나 불경,불구 영가,위패 등을 이동할 때 사용하는 가마
49재 때 극락으로 보낼 때도 연에 태워보낸다.
0. 幡(번)
깃발이다.
부처님과 보살의 위덕을 나타내고 도량을 장엄하기 위해 사용되는 일종의 깃발
연은 임금이 타고 다니는 가마인데
불교에서는 불교의식에서 부처님의 진신사리나 불경,불구 영가,위패 등을 이동할 때 사용하는 가마
49재 때 극락으로 보낼 때도 연에 태워보낸다.
0. 幡(번)
깃발이다.
부처님과 보살의 위덕을 나타내고 도량을 장엄하기 위해 사용되는 일종의 깃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