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는 박물관이 문을 열지 않는다는 사실을 깜박하고 갔더니 문이 잠겨서 동촌 놀이공원에 갔더니 놀이공원도 겨울철에는 월요일은 쉰다고 한다. 놀이기룰 타지 못하니 짜증이 나는 모양이다. 기상관측대에 갔으나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먹고 싶단다 다시 내려와서 놀이기구 있는 곳 편의점에 들려서 묽은 발 뽁은 라면을 1500주고 사서 데운 물을 붓고 한 참 있다가 따라내고 스프를 넣어서 비비셔 먹는 것인데 나도 처음 보았다. 한 가닥 먹어보니 매우 매웠다. 맵다고 유유를 사달라고 하여 사주었더니 희민이는 한 병 가지고 안 된다고 두 병이나 먹으면서 겨우 먹었다.
기상관측대 의자에 누워 있는 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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