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서예포럼이란?
비움이 무슨 뜻인지 어느나라 말인지 궁금하였다. 가서 보니 비움은 순수한 우리만 비운다는 뜻이고 서예는 한자어이고 포럼은 논단이란 영어인 것 같다.
왜 이렇게 여러말을 혼합하였는지는 모른다, 아마 국제화라서 여러말을 썼는지 모른다.
국제라고는 하지만 중국, 일본, 우리나라 작가들이었다. 그렇다면 일본글도 들어가야하지 않나 싶었다.
입구에 들어가다가 남계 송정택 이사장을 만나서 인사하고 돌아보니 바로 남계의 글씨 空이 보였다. 누가 보아도 서산의 풍을 닮은 글씨라 금방 알아볼 수 있었다. 다음 작품으로 이동하여 보니 다시 서산풍의 글씨를 볼 수 있었다 여은 김윤식의 작품이었다. 보고 사진을 막 찍고 나니 여은이 와서 인사를 하였다. 대련이었는데 오른쪽의 맨 위에 자를 몰라서 물어보니 손 수라고 하였다. (내가 초서는 접해보지 못해서)축하한다는 인사를 하고 다시 돌아보니 천수 노상동의 육조가 보였다. 다시 촬영하고 나니 벌써 오후 3시 5분전이라 2층 강당으로 올라가서 강의실에 앉으니 인사말을 하는데 여은이었다. 부이사장이라는 것이다. 역시 남계와 여은이 만든 작품(비움서예포럼)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같이 공부하고 있다는 계헌 권수문 작품이 보이지 않아 나중에 남계이사장에게 물어보니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마 다음 2회때쯤에는 계헌 글씨도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비움이 무슨 뜻인지 어느나라 말인지 궁금하였다. 가서 보니 비움은 순수한 우리만 비운다는 뜻이고 서예는 한자어이고 포럼은 논단이란 영어인 것 같다.
왜 이렇게 여러말을 혼합하였는지는 모른다, 아마 국제화라서 여러말을 썼는지 모른다.
국제라고는 하지만 중국, 일본, 우리나라 작가들이었다. 그렇다면 일본글도 들어가야하지 않나 싶었다.
입구에 들어가다가 남계 송정택 이사장을 만나서 인사하고 돌아보니 바로 남계의 글씨 空이 보였다. 누가 보아도 서산의 풍을 닮은 글씨라 금방 알아볼 수 있었다. 다음 작품으로 이동하여 보니 다시 서산풍의 글씨를 볼 수 있었다 여은 김윤식의 작품이었다. 보고 사진을 막 찍고 나니 여은이 와서 인사를 하였다. 대련이었는데 오른쪽의 맨 위에 자를 몰라서 물어보니 손 수라고 하였다. (내가 초서는 접해보지 못해서)축하한다는 인사를 하고 다시 돌아보니 천수 노상동의 육조가 보였다. 다시 촬영하고 나니 벌써 오후 3시 5분전이라 2층 강당으로 올라가서 강의실에 앉으니 인사말을 하는데 여은이었다. 부이사장이라는 것이다. 역시 남계와 여은이 만든 작품(비움서예포럼)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같이 공부하고 있다는 계헌 권수문 작품이 보이지 않아 나중에 남계이사장에게 물어보니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마 다음 2회때쯤에는 계헌 글씨도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 진태하 교수의 주제 " 21세기를 대비한 문자정책"
10년여전에 한 번 들은 주제였는데 家자의 유래는 그 때 들었으나 이번에 秋자의 유래는 처음 들었다.
추자는 메뚜기를 불에 구워먹는 모양이란다. 메뚜기가 잘못 되어 거북구자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잘못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한자는 우리동이족이 만든 글자가 400여자가 되기 때문에 우리글자라는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름 없었다.
10년여전에 한 번 들은 주제였는데 家자의 유래는 그 때 들었으나 이번에 秋자의 유래는 처음 들었다.
추자는 메뚜기를 불에 구워먹는 모양이란다. 메뚜기가 잘못 되어 거북구자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잘못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한자는 우리동이족이 만든 글자가 400여자가 되기 때문에 우리글자라는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름 없었다.
★. 홍우흠교수의 주제 "한국서예의 현실과 국제화"
홍교수도 20년여전에 서산서실에 공부할 때 서실에 모셔서 소동파에 대한 강의를 한 번 들은 일이
있었다.
서예를 명예획득이나 이익추구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더욱이 賞장사를 하였다는 신문기사는 한국서예계의 미래는 불문가지라는 것이다. 외국분 몇 분의 서예작품을 걸어놓는다고 국제화가 되는 것이 아니고 국제인들과 서예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어야하고 최치원, 김생,추사처럼 국제적으로 알아주는 서예가가 되는 것이 국제화라는 결론을 내었다.
★. 비움서예포럼 남계 송정택 이사장
홍교수도 20년여전에 서산서실에 공부할 때 서실에 모셔서 소동파에 대한 강의를 한 번 들은 일이
있었다.
서예를 명예획득이나 이익추구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더욱이 賞장사를 하였다는 신문기사는 한국서예계의 미래는 불문가지라는 것이다. 외국분 몇 분의 서예작품을 걸어놓는다고 국제화가 되는 것이 아니고 국제인들과 서예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어야하고 최치원, 김생,추사처럼 국제적으로 알아주는 서예가가 되는 것이 국제화라는 결론을 내었다.
★. 비움서예포럼 남계 송정택 이사장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여은 김윤식 부이사장
입간판
남계 송정택 이사장의 글씨 (空)
여은 김윤식 부이사장의 글씨 (思無邪. 手不釋券)
천수 노상동선생의 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