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이나 식물이나 화려한 시기가 있으면 시들어지는 시기도 있다.
4월 10일 만개하였던 군자란이 불과 17일만에 꽃잎은 다 떨어져버렸다.
인생도 이와 같아 지금의 나를 보는 듯하였다.
사진을 찍고나서 꽃이 진 꽃대를 잘라주기까지 하였다. 영양분 빼앗긴다고...
꽃대마저 잘라버린 군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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